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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농업의 가치를 되새겨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단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킨 김환균 한국 ESA생산자연합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에서 기념식 개최하고 총 130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농촌'을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해 올해 풍성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팔도 농축산물 어울림 한마당은 7~8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향토음식과 명품한우, 과일, 토종닭·오리, 우리밀 빵 등 팔도 우수 농축산물과 이색 지역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필 장관은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풍년 농사를 일궈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국민 모두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소중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11일은 한자로 '토월 토일(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해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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