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입 고객에게 '기가인터넷' 무료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U+tv G4K UHD'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리모컨 건전지와 고급 이어폰을 제공하는 '이어폰 빵빵'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U+tv G4K UHD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이어폰 빵빵 이벤트와 함께 집안 내 인터넷을 기가인터넷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규가입 고객은 기존 100메가 인터넷 요금 그대로 10배 빠른 속도의 기가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홈기가 와이파이를 함께 가입하면 무선인터넷 역시 10배 빠른 속도로 이용 가능하고, 매월 와이파이 임대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지난달 출시된 U+tv G4K UHD는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UHD 셋톱박스로 기존의 풀 HD 대비 4배 선명한 UH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U+tv G4K UHD는 4개의 채널과 VOD를 한 화면에서 골라 볼 수 있는 'my4채널', 리모컨에 이어폰을 연결해 혼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어폰 TV', 리모컨을 말 한마디로 찾을 수 있는 '보이스 리모컨', 외부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가족들에게 TV로 중계하는 'LTE 생방송' 등 특화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U+tv G4K UHD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U+tv G4K UHD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의 경험을 생각해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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