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다양한 파생결합상품의 수요의 맞춰 조기상환을 3개월로 줄인 ELS 등 6종을 오는 7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956회’는 조기상환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킨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3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12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4차)/85%이상(5~8차)/80이상(9~12차)이 기준이다. 낙인(Knock-In, 이하 낙인)은 60%이다.
또한 조기상환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킨 ‘하나대투증권 ELS 4958회’도 모집한다.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9.00% 수익을 추구한다. 낙인은 60%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빠른 조기상환을 통해 수익을 확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파생결합증권으로 재투자 하는 것이 고객 위험관리 및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하는 ‘ELS 4957회’와 코스피200지수와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ELS 4959회’,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 4960회’를 모집한다. 또한 위험회피 성향의 고객을 위한 1년 최대 6.4%를 추구하는 101%보장형 ‘ELB 235회’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고객상담실: 1588-3111)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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