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등학생 톡톡 튀는 아이디어 담긴 '앱' 한자리에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4일 판교 SK플래닛 수펙스홀에서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앱 개발 경진대회로 중기청과 SK플래닛이 공동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101개교에서 총 425개팀 1423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50개팀 개발자들이 17주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앱을 출시하고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생활정보 부문은 국회의원 활동을 공유하는 앱 'Watchbly'(선린인터넷고)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리듬 게임 앱 '안단테'(한국애니메이션고)가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18개 앱이 최우수상(4개팀)과 우수상(4개팀), 장려상(10개팀)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 30여명은 취업에 성공하고 8개팀은 창업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두었다.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 500만원 등 총 4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싱가포르 IT기업 방문 등 해외 연수, 향후 창업시 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진출 등 창업 지원정책을 연계해 모바일 분야 우수 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