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4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 4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부동산정보과 최현희, 자동차관리과 최혜정 , 제기동 심유림 ·회기동 안미희 주무관.
이들은 동대문구 Best 친절공무원 4명으로 뽑힌 공무원들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로 시작되는 민선 6기 구정목표인 ‘친절·청렴·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2014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주인공들은 ▲부동산정보과 최현희 ▲자동차관리과 최혜정 ▲제기동 심유림 ▲회기동 안미희 주무관이다.
전화 친절도 및 방문 친절도를 반영하는 외부평가와 내부직원 설문조사 및 심사위원회 등 내부평가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한 회기동 안미희 주무관의 경우 민원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왔다.
또 민원고객 내방 시 항상 미소짓는 모습과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구민과 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해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미소천사 중 한 명으로 발탁됐다.
Best 친절공무원은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칭찬받은 20명의 직원 중 1차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서비스 조사, 내부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명을 선정, 2차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Best 친절공무원은 구청장 표창 및 공무 국외여행, 실적가점의 혜택이 부여된다.
구는 친절공무원 선정 외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민원 가족처럼 책임서비스 운영 ▲동주민센터 친절글판 운영 ▲우리동네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맞춤형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배포 ▲스마일 좋아요! 공모전 개최 ▲친절 발표회‘친절을 말하다’ 개최 ▲형광펜 꼼꼼이 서비스 운영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내부직원 간 배려와 화합이 전제돼야 구민들에게도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소통&공감 데이 운영 ▲친절 나눔방 운영 등을 통해 간부와 직원들 사이의 소통의 장도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진심어린 민원서비스야말로 민원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뿐 아니라 구민을 향한 신뢰 행정을 구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방문민원을 내 가족처럼 섬기면서 귀를 활짝 열어 구민의 소리를 경청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선6기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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