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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만도는 지난 28일부터 3박4일 동안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유럽지역 주요 딜러들을 한국으로 초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도풋루스 최대 시장인 유럽지역 판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 유통망을 갖고 있는 대표급 딜러 10명이 초청됐다.
초청 첫날에는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워크숍이 진행됐다. 기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만도풋루스의 기술과 향후 개발 방향 소개, 내년을 대비한 영업·마케팅 관련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승 만도 SPM 사업실장(전무)은 "유럽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현지 딜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강화했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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