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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동반성장 추진 프로그램 첫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200여 중소협력사 대상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 제공해 경쟁력 강화 도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다음 달 1일부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14일 120여 중소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해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이러닝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동반성장 추진사업의 첫 단추로서 협력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200여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기업경영에서부터 업무스킬, 어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이러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3개월 전부터 사전 테스트와 함께 협력사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총회에서 중소협력업체에 교육과정 등을 사전 안내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BGF리테일은 이 밖에도 금융?교육 지원, 판로 확보 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열린 소통 문화 정착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이번 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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