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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전환을 위해 오는 1일 0시부터 3일 오전 6시까지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30일 밝혔다.
중단 기간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조회·이체·카드·외환 등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단, 자동화기기(CD·ATM)와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와 외화 환전업무는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개편을 추진해 온 새로운 인터넷뱅킹시스템을 오는 3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편하는 인터넷뱅킹시스템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영어·일어·중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뱅킹 등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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