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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 "4분기 마케팅비 증가+업체간 경쟁, 폰실적 불확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시장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증가하겠으나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의 출시와 경쟁력 있는 중저가폰 도입 등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이엔드폰 판매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를 올리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업체간 경쟁 심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4분기 무선사업부의 실적 향방을 가늠하기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라인업 대폭 개편과 가격대별 경갱력을 올린 원가경쟁력 확대로 중장기 사업기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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