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9일 경상남도 하동군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에너지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2022년까지 하동군 갈사만지역에 2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라며 "신규발전소는 최신 기술과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친환경적으로 구축해 하동군의 환경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