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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서 사흘간 ‘숲 교육 프로그램’

산림청, 30일~11월1일 ‘숲 교육 어울림’ 체험행사…한국숲유치원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참여해 ‘4색4숲’ 주제로 숲 교육 홍보+정보교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기도 포천군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여러 숲 교육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산림청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숲 교육 어울림’ 행사를 국립수목원(광릉숲)에서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숲유치원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숲 교육 관련단체들이 참여해 숲 교육 홍보와 시민참여를 꾀하고 숲 교육 전문가들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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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교육 어울림은 ‘4색4숲’을 주제로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진다.

사흘간 ▲숲 교육 주제관, 숲 해설 도서전시, 유아숲 체험관 등 숲 교육의 모든 것을 담은 깨우침의 공간인 ‘지혜의 숲’ ▲숲 오감놀이터로 산악레포츠와 등산학교, 숲길안전교육, 덩굴 식물원 등 활동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탐험의 숲’ ▲자연물공예, 생태미술, 자연물 악기 만들기 등 상상력과 감춰둔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는 ‘창의의 숲’ ▲국제심포지엄과 숲 해설 경연대회 등 숲 교육 전문가의 능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인 ‘소통의 숲’으로 진행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가 숲을 건강한 산림교육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숲 교육 어울림은 국립수목원누리집(www.kna.go.kr)으로 예약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letsgoforest.or.kr)이나 행사담당자(산림교육문화과 조영희, ☏042-481-8869)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행사 첫날 국립수목원 식용·약용식물원에서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를 없애기 위한 ‘임(林 )자 사랑해’ 캠페인의 하나로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엔 그린 피아니스트 에이브(AEV), 국악듀오 모리(MORI), 오카리니스트 장상익, 아코디어니스트 장기준, 보컬리스트 정민구 김미란, 색소포니스트 황금나팔 윤정현 등이 나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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