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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희상, 오늘 본회의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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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이번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빡빡한 정기국회 일정을 감한해 하루 만에 일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비대위원장은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고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법사위와 정무위, 미방위, 안행위, 산업위 등 일부 상임위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위는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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