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이노텍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다.
29일 오전 11시57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보다 4000원(3.77%)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이노텍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493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4억원으로 110.4% 늘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으로 역대 최대다. LG이노텍은 모바일 부품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4분기 계절적인 영향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거래처 다변화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