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오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농협과 공동으로 ‘경북지역 소비자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 전문가가 소비생활 관련 법률 및 피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차량·가전제품·휴대폰 무상 점검 서비스와 무료 외과 진료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북지역 소비자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 대구지원을 설치해 본원 및 지역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연계를 강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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