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의 경영대상' 행복한 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KMAC이 지난 27년 동안 운영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진단 제도로, 작년까지 약 900여 기업이 수상했다. 위메프는 회사의 가치를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생각을 나누는 '전사회의' 제도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진행되는 전사회의는 일방적 발표가 아닌 발표자와 청중의 쌍방향 소통 시간으로 아테네식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 우수사원 해외워크샵 제도, 연령·학벌·성별을 보지 않는 독특한 위메프 3무(無) 열린 채용 정책 등도 행복한 일터 부문 평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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