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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벌써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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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자사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box.wemakeprice.com)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겨냥, 배송대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일단 위메프 박스를 이용하다 파손·분실·결품 등의 배송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송대행 업계 최고 보상 한도 금액인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해외 쇼핑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LG유플러스 원격 지원을 제공하며,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미국 내 면세 지역인 오레건의 물량이 집중 될 것을 대비해 내달 15일 면세 지역인 '델러웨어'를 추가한다.


이밖에도 캔들(양초)을 4개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 1만원을 즉시할인해 주며,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태블릿PC, 시계, 지갑을 선정해 무게와 상관없이 최대 6000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배송비를 책정한다.


위메프는 올해 목록통관 대상 품목 확대 시행으로 200달러 이하 상품은 관세가 면제됨에 따라, 기존 이용자 외에 블랙 프라이데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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