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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이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순천대학교 도서관 1층 열람실 입구에서 보직교수 및 총학생회와 함께 2학기 첫 중간시험을 앞두고 시험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배달에 나섰다.
이에 전한별 학생(여·23)은 “총장님께서 매년 개강 첫 날이나 시험 기간 첫날이 되면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직접 간식을 나누어 주신다”며 “타 학교에서는 총장님이름도 모르는 친구들도 있다는데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송영무 총장은 2012년부터 매년 개강일과 시험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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