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고객들을 초청,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개설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페랑디에 셰프 컬렉션을 구매한 국내고객 10명을 초청, '클럽드셰프'의 에릭 트로숑(Eric Trochon)이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페랑디'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만든 최초의 일반인 대상 교육과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냉장고를 애용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클럽드셰프 맴버인 에릭 프레숑(Eric Frechon)의 '에피큐어(Epicure)'도 방문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재희 고객은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진행한 쿠킹 클래스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셰프들의 고급 노하우를 배운 덕에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실생활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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