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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학산 '관광테마파크'조성…52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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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학산 '관광테마파크'조성…521억 투입 광명가학산 관광테마파크 조성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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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광명시가 2018년까지 521억원을 투입해 가학산 61만484㎡를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이 곳에는 2011년 개방이후 연간 50만명이 이상이 찾는 광명가학광산(광명동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제출한 2016년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입지시설 가운데 광명 가학산 근린공원이 지난 16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현재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관할하는 시ㆍ도지사가 5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앞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산에 가학광산동굴을 연계한 관광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제출했다.


가학산은 61만484㎡ 규모로 2018년까지 5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학광산동굴과 연계한 ▲전망대ㆍ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 ▲조경시설 ▲휴양시설 ▲놀이시설 ▲암벽등반 등 운동시설 ▲수목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가학 광산동굴 인근에 관광테마파크 시설이 들어서면 국내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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