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은 중국 태산을 마지막으로 6개월여에 걸친 ‘창립 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임원들이 한라산을 오른 데 이어 각 사업본부별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등에 올랐다. 또한 동북아 주요국인 일본과 중국의 대표 명산 다테야마와 태산도 등정에 포함됐다.
중국 태산 등정에 참가했던 박종선 리서치센터 팀장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동료들간에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용 인사팀 신입사원은 "앞으로 유진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 나갈 일원으로서 애사심을 다지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펀드를 만들고, 환경보호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유진의 숲’도 조성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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