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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올림픽 향해 '바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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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선수보다 작은 키 빠른 손놀림으로 극복…"AG서 못딴 금, 체력 두 배로 끌어 올려 리우서 따낼 것"

허준, 올림픽 향해 '바트망' 펜싱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허준[사진=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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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켜봤다. 손놀림이 워낙 빠른 선수다. 저 스피드라면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한국 펜싱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00년 시드니·남자 플뢰레 개인전)인 김영호 로러스 엔터프라이즈 총감독(43)이 '재목'으로 꼽은 허준(26)에 대한 평가다. 그는 "(허준이)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허준은 한국 남자 플뢰레를 짊어질 대표 주자다. 남녀 사브르와 에페에 비해 국제대회에서 다소 열세인 자신의 주 종목을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한다. 현재 그의 국제펜싱연맹(FIE) 랭킹은 13위. 10위권 안에 한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지 못한 종목은 남자 플뢰레가 유일하다. 심재성 펜싱대표팀 감독(48)은 "허준을 필두로 한 젊은 선수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고 했다.

허준의 펜싱은 화려하다. 특히 빠른 손놀림으로 전광석화처럼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기술이 일품이다. 그의 주 무기는 '바트망(Battement).' 일명 '바테'로 불리는 이 기술은 공격하는 상대의 칼을 재빠르게 여러 번 쳐낸 뒤 몸통을 찌르는 기술이다. 그래서 그가 경기할 때는 칼 끼리 부딪히는 금속음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바테는 허준이 자신의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마한 기술이다. 그는 키가 168㎝로 평균 185~205㎝나 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왜소하다. 대다수 선수들이 팔 길이를 이용해 위에서 내리 찍는 '쿠페(coupe)'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데 반해 허준은 순간적인 반격으로 승부를 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도 이 기술로 일본의 간판 오타 유키(29·세계 11위)를 15-14로 꺾었다. 그는 "손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 같은 동작을 수만 번 생각하고 반복해서 훈련했다"고 했다.


날쌘 움직임만큼 체력소모와 부상 위험도 크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투던 중국의 마 젠페이(30·세계 1위)와의 결승전에서 13-15로 패한 것도 경기 도중 재발한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통증과 무관하지 않다. 팬들은 피스트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응급치료를 받고 경기를 재개한 그의 모습에 열광했으나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야만 좀 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는 "결승에서 패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체력을 두 배 정도 끌어 올려야 승산이 있다"고 했다.


허준, 올림픽 향해 '바트망' 펜싱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허준[사진=백소아 기자]


허준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체전 메달에 욕심을 낸다. 선수 네 명이 번갈아가며 45점을 먼저 내는 방식으로 대표팀 에이스인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불어 국제대회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선 64강전부터 출전할 수 있는 세계 16위 이내 순위를 유지하는 것도 관건이다.


허준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이탈리아 선수들을 꼽았다. "신체조건이 좋고 공격을 구사하는 타이밍이 뛰어나 빈틈을 찾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펜싱 선수의 전성기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다. 기술과 경험이 무르익는 시기다. 내 진짜 승부도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 허준 프로필


▲생년월일 1988년 5월 31일 ▲출생지 서울
▲체격 168㎝ㆍ61㎏ ▲소속팀 로러스 엔터프라이즈
▲출신학교 아현초-서연중-서울체고-대구대
▲현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플뢰레 랭킹 13위


▲주요 경력
-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 2013년 상하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단체전 동메달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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