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70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오는 11월2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접속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에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입사가 확정되면 소정의 입문교육을 받은 후 11월 하순부터 원하는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최소 6개월의 근무기간경과 후에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4대보험 외에도 설, 추석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개별 문의(starbucks_re@shinsegae.com)도 가능하다.
주홍식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수석 부장은 “스타벅스의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와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 젊은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돼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상위에 오르는 것 같다”며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하고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는 현재 700여 매장을 운영하며 약 68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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