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11월3일 오후 2시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문건설 혁신역량 강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 및 기술의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발굴·소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전문건설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노재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건설기업 생산성 분석을 통한 경쟁력 확보 전략), 김치경 단국대학교 교수(IT 융?복합을 통한 전문건설공사 생산성 혁신 방안), 최평호 영신디앤씨 이사(자동화 장비기술을 활용한 토공사 생산성 혁신사례)가 담당하며 종합토론은 이현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응일 서천건설 대표이사, 박종문 한국강건 대표, 손영진 콘스텍 대표, 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훈희 고려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전문가 집단이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본 연구원은 전문건설업계의 유일한 씽크탱크로서 다양한 경영전략과 정책대안을 개발해 전문건설업 권익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 간의 소통으로 보다 더 발전적이고 창조적인 전략과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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