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6일 홈플러스 킨텍스점에서 아동고객과 모델들이 다양한 할로윈 데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할로윈 데이 용품 30만 개를 준비해 판매한다.
어린이집, 놀이방, 학교 등 할로윈 파티와 같은 체험 행사를 하는 곳이 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할로윈 관련 용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나 신장했으며 이에 올해 물량을 지난해 25만개에서 30만개로 늘려 준비했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테스코(Tesco) 직수입 상품을 비롯해 할로윈 바구니, 마스크, 망토, 모자 등 분장 소품과 용품을 10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호박바구니 2000원, 마법사 모자 2000원, 스크림 마스크 2500원, 마법사 칼라 빗자루 4000원, 고급 망토와 모자세트 2만6500원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프린세스 등 마블, 디즈니 의상과 가면 상품을 강화해 선보인다.
또한 31일까지 할로윈 용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셀카봉(소진시까지)을 증정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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