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명을 경기도 용인 소재 연수원으로 초청해 '제43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이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 데 이어 김병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어린이들이 봐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가 '우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명호 알리안츠생명 웰스매니저도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재무관리, 다섯 가지 포인트'라는 주제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매년 두 번씩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총 1만2500여명이 참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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