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고객지원센터(콜센터)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대부분 증권사의 전화상담 업무가 오후 6시께 종료돼 직장인은 전문 프라이빗뱅커(PB)의 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고객 중심의 영업을 실천하기 위해 야간 PB 상담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오후 10시까지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모바일 사용 관련 매체 상담 역시 퇴근 후에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를 통해 일대 일 전화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화 상담도 받는다.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지원센터는 전문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화투자증권 야간상담은 무료전화 080-851-8200(투자상담), 080-851-8282(업무상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일대 일 전화 예약상담은 홈페이지(http://hanwhawm.com) 투자상담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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