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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통해 은평 관광산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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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일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과 업무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0일 홈스테이 활성화를 통한 은평구 관광문화 성과창출을 위해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관련 업무 협력 ▲외국인 관광 및 홈스테이와 관련된 업무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양 기관 주최 교육, 홍보, 세미나 등 각종 행사의 공동참여 ▲협의체 구성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 도모 등 양 단체 간 관광문화 발전과 홈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대표 엄태진)은 인천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이 가능하고 북한산 · 천년고찰 진관사 · 한옥마을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있는 은평구가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사업을 하기에 최적지라는 판단 아래 지난해 8월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홈스테이 통해 은평 관광산업 살린다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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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주민참여형으로 은평구 각 동별로 홈스테이 거점으로 활용할 참여 가정을 확보, 은평구 내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및 은평구 자연자원을 활용한 각종 체험학습 등을 통해 홈스테이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황일람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은평구의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됨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홈스테이 사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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