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양생명은 22일 경기 이천 소재 부원고등학교에서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원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배우 박해미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석해 학생들과 꿈과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학업 이외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ㆍ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연을 희망하는 지방 읍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ㆍ교직원들로부터 직접 사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을 얻고 감성적으로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명인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회가 갈수록 더욱 의미를 더하는 공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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