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2014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데이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마다 갱신되는 이 서비스는 각 클럽별(1억, 3000, 500, 100 클럽)로 수익률 상위 10명의 전일자에 거래한 종목과 거래량, 단가 등 상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주식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좋은 투자 참고자료가 될만하다.
또한 키움증권은 '우리동네 영웅 이벤트'와 '증권플러스 거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우리동네 영웅 이벤트는 같은 지역의 참가자 수익률을 합산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지역의 참가자들에게 총 금액 1000만원을 제공하며 주간단위로 1위지역 내 상위 10명의 참가자들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증권플러스 거래 이벤트는 대회 기간 중 키움증권 증권플러스를 통해 거래를 하면 추첨을 통해 주간단위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실전투자대회 운영 관계자는 "대회 신청 3주만에 6000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 조회 서비스와 여러 이벤트 등으로 앞으로 참가자들이 더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투자대회 '2014 키움영웅전'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6주간 진행하고 있다. 참가접수는 9월29일부터 11월14일까지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14 키움영웅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000)를 이용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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