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내 공공부문 건설사업관리(CM) 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림은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세종시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CM업체로 선정돼 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4억원 규모의 수원지방법원 청사 신축 CM 용역 사업 수주도 따냈다. 희림은 신축과 관련한 모든 공사에서 감독권한대행 등 CM 업무를 맡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공공부문 CM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희림이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만으로 수주에 성공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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