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7일 앞둔 '인터스텔라' 벌써 예매 1위…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에 기대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0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31.8%로 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외에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 최고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메멘토'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시리즈까지 공동각본으로 함께 한 놀란 감독의 동생 조나단 놀란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4년간이나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기도 했다.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의 상상력에 걸맞게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X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할리우드 장편영화 사상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현실감 전하기 위한 실제 우주선을 제작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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