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나이트' 뛰어넘는 명작 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영화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인터스텔라'의 국내 개봉일은 11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인터스텔라'는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처음으로 영화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 탐험에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과 웜홀을 이용한 시간여행 이론이 만나 독특한 SF를 담을 예정이다.
그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조나단 놀란은 이 작품을 위해 4년간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를 두고 있는 크리스토퍼 감독의 신작으로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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