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19일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이 예정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 결과를 브리핑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적 생각‘이란 전제를 달고 이 같이 말했다.
주 수석은 “지난 번 아시안게임 폐회식 날 있었던 남북 오찬 확대회담에서 합의가 있었던 것이라 예정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논의를)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했기 때문에 2차 고위급 회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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