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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권민원실 1층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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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여권발급 업무 1층 종합민원실로 이전 통합 운영, 접근성 증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부터 여권발급 업무를 수행하는 여권민원실을 구청사 2층에서 ‘1층’ 종합민원실로 통합 이전· 운영한다.


여권발급이 대중화되고 직접 신청제도가 정착됨에 따라 여권발급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계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양천구 여권민원실 1층으로 이전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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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그동안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권민원실을 단독으로 설치 운영해왔으나 구청사 2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유모차를 끌고 온 주민 등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에 구는 여권발급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1층 종합민원실과 통합 운영됨에 따라 미성년자 여권발급을 위한 제증명 발급이 보다 편리해지는 등 주민들에게 한 단계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간은 2층에서 1층으로 겨우 한층 내려오는 것이지만 주민의 눈높이에서 먼저 생각하겠다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그보다 훨씬 크다"면서 "작은 부분에서부터 세심하게 챙기는 엄마와 같이 따뜻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 민원여권과 여권팀(☏2620-435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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