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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홀인원 한 美 81세 노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미국의 80대 할아버지가 사흘 연속 홀인원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미국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1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샤프스버그에 사는 돔 드보니스라는 81세 노인이 이런 진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 따르면 드보니스는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칼라배쉬의 팜스테드 골프클럽 17번 홀 112야드 거리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다음 날인 7일 역시 노스캐롤라이나주 선셋 비치의 티슬 골프클럽 129야드 6번 홀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8일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블랙무어 골프클럽에서 118야드 거리의 홀인원을 성공했다.


드보니스는 "믿을 수가 없었다"며 "주위에서 복권이라도 사라고 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학생 시절 골프 선수였다. 지난 9월3일에는 플로리다주의 한 골프장에서 101야드 거리에서 한 차례 홀인원을 했다고 했다.


드보니스는 나흘째 날에도 미틀 비치TPC에서 골프를 쳤지만 홀인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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