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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벼 수확 현장서 영농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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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벼 수확 현장서 영농대화 유두석 군수(오른쪽)가 황룡면 북촌유기농단지 벼 수확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 6기 농정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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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북촌유기농단지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민선 6기 농정방향 설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세계 식량의 날(10.16.)을 맞아 관내 벼 재배 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군수가 지난 16일 황룡면 북촌유기농단지 벼 수확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 6기 농정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 군수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내년 쌀 관세화 결정에 의한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벼 수확 현장서 영농대화 유두석 군수가 황룡면 북촌유기농단지 벼 수확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 6기 농정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두석 군수는 “최근 정부의 쌀 관세화 결정으로 실의에 빠져있었을 텐데 끝까지 한 해 농사를 위해 애쓰신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전남 벼 면적의 약 10%가 이삭도열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우리 군은 피해가 거의 없어 아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군에서도 지역의 쌀 농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며 “민선 6기 농정비전인 풍요로운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고품질 쌀 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비료 지원, 들녘경영체 육성, 생산관리자 활동비 지원, 마을공동육묘장 지원, 쌀 가공식품 개발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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