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약보합…외인 11일째 '팔자'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행진 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코스피는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3.48포인트(0.18%) 하락한 1915.93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4.68포인트(0.24%) 오른 1923.51로 시작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09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1거래일째 코스피에서 자금을 빼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3억원, 458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 192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경기침체 조짐을 보이면서 코스피 1900선 붕괴를 점치는 시각도 나왔지만 뉴욕 증시의 추락세가 진정 국면을 보이며 우려를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0.89%), 한국전력(0.31%), 신한지주(0.32%)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90%)를 비롯해 현대차(-0.30%), NAVER(-0.76%) 등은 약세다.


상한가 3개 포함 66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278개 종목은 내림세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