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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국인 '팔자' 지속…1910선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코스피가 오후들어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1910선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7.35포인트(0.38%) 내린 1918.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발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1911.45로 하락 출발했다. 장 중 191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낙폭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8억원, 7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246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193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40%), 의료정밀(-1.44%), 기계(-1.54%), 화학(-1.15%) 등이 하락세다. 전기가스업(2.68%), 의약품(1.45%), 섬유의복(1.11%)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1.07%), 현대차(-3.71%), 현대모비스(-4.30%), 신한지주(-1.06%) 등이 약세다. SK하이닉스(4.03%), 한국전력(3.33%), POSCO(0.48%)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330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66종목이 약 세를 나타내고 있다. 73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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