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준기";$txt="일본관광객 경기도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일본 훗카이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ize="480,360,0";$no="20141016084603454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엔저'로 방한객이 줄어든 일본인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4일간 일본 훗카이도 현지에서 일본 마케팅에 돌입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일본 마케팅에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등과 함께 관광홍보대표단을 구성해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한국문화공연, 경기관광설명회 등을 갖는다.
경기관광공사는 특히 홋카이도~인천 직항노선을 이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해 서울 관광 일변도에서 탈피한 경기도만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단은 우선 15일 홋카이도 신문, UHB TV(훗카이도 TV방송)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경기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렸다. 또 홋카이도청과 향후 문화관광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한일우호교류의 밤, 경기관광설명회, 한국요리교실, 관광홍보전시 등 경기도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15년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침체된 일본 내 방한관광 붐 조성 및 도내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언론 및 관광 관련업계와 공동마케팅을 할 것"이며 "특히 개별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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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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