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오는 19일 맞는 창립 32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사내 직원모델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 사내 직원모델은 총 5명으로 지점과 본사 각 부문별로 동료의 추천을 받은 직원들을 사내인트라넷과 사내방송에서 후보로 소개한 후 전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델 선발은 인트라넷 직원추천 과정에서 임직원 추천 댓글이 1000여건이나 올라올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사내 직원모델들은 앞으로 1년 간 보도사진이나 홈페이지 홍보, 홍보영상, 사내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증권의 얼굴 역할을 맡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신을 가꾸고 표현하는데 익숙한 신세대 직원들이 늘면서 사내모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사내 직원모델 선발 외에도 전임직원이 참여한 '삼성증권 볼링왕 선발대회', '호프데이' 등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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