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 프리미엄 원료 사용한 가을 신메뉴 5종 출시

주커피가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벨지움 초콜릿, 엘더플라워, 100% 천연 슈가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커피 신메뉴는 ‘리치 앤 스위트(Rich&Sweet)’를 컨셉으로, 다양한 커피메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자, 달콤하고 진한 ‘벨지움 초콜릿’ 메뉴 3종과 싱그럽고 향긋한 꽃내음이 퍼지는 ‘엘더플라워’ 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커피의 ‘벨지움 초콜릿’ 메뉴는 ▲벨지움 라즈베리 모카 ▲벨지움 민트 모카 ▲벨지움 민트 초코 등 3종이다. ‘벨지움 라즈베리 모카’와 ‘벨지움 민트 모카’는 프리미엄 벨지움 초콜릿과 더블 에스프레소가 만나 달콤한 맛과 짙은 커피향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제격인 메뉴다. 또 100% 천연 슈가를 사용해 만든 라즈베리 시럽과 민트 시럽이 들어있어 인공적인 맛이 아닌 원료 본연의 맛을 충실하게 느낄 수 있다. ‘벨지움 민트 초코’는 벨지움 초콜릿과 천연 민트 시럽이 어우러져 진한 달콤함에 상큼한 민트의 여운이 전해진다. 가격은 각 5300원.

주커피의 ‘엘더플라워’ 메뉴는 ▲엘더플라워 피치우롱 ▲엘더플라워 카모마일 등 2종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로 불리는 엘더플라워는 고유한 향을 지니고 있어 이미 유럽에서는 디저트 식재료로 애용되기도 하고, 천연치료제로 사용될 정도로 의약적 효능도 뛰어나다. ‘엘더플라워 피치우롱’은 다이어트에 좋은 우롱차를 기본 베이스로 100% 천연 슈가를 이용해 만든 천연 엘더플라워 시럽과 피치향이 가미된 이색 티 메뉴로 산뜻한 단맛과 화사한 향기가 조화롭다. ‘엘더플라워 카모마일’은 불면증 해소와 위장장애 개선 등에 뛰어난 카모마일 허브티를 기본 베이스로 천연 엘더플라워 시럽을 더해 그윽하게 전해지는 달콤함과 섬세한 향기가 일품이다. 가격은 각 4800원.

유광진 태영F&B(주) 주커피 R&D센터 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이 커피문화에 친숙해지면서 음료 선택의 기준과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며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이번 신메뉴에서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