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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전반 종료직전 '극적 동점골' 터뜨려…전반전 1-1마무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동국의 동점골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코스타리카 대표팀과의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14일 저녁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코스타리카 대표팀과 맞붙었다.
한국대표팀은 전반 16분경 왼쪽 풀백으로 나선 박주호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상황에서 코스타리카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전반 37분경 코스타리카 선수 보르헤스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이었던 전반 45분경 이동국은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내준 크로스를 정확하게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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