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샤오미 이어폰-보조배터리 열풍 "가성비 끝판왕…중국의 실수(?)"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샤오미 이어폰-보조배터리 열풍 "가성비 끝판왕…중국의 실수(?)" 샤오미 이어폰(위)과 보조 배터리 [사진=샤오미 제공]
AD


샤오미 이어폰-보조배터리 열풍 "가성비 끝판왕…'중국의 실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전자회사 샤오미에서 판매 중인 이어폰 '피스톤2'와 보조 배터리 '파워 뱅크' 등 주변기기가 제품 유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샤오미 이어폰 피스톤2는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피스톤 모양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고급 이어폰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뛰어난 저음 표현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었다.

피스톤2의 가격은 1만6000원에 불과하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붙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독일 음향기기 명가 ‘젠하이저’의 60만원대 이어폰 ‘IE800’과 맞먹는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파워 뱅크 또한 누리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공동구매로 국내에 상륙한 파워 뱅크는 국내시장을 평정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7월부터 보조 배터리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9월 판매량은 7월보다 네 배 이상 늘었다.


파워 뱅크의 최대 강점은 1만400㎃h의 큰 용량이다. 아이폰6는 5번, G3는 3. 5번, 갤럭시 노트4는 세 번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오픈마켓 판매가 기준 2만4000원대다. 같은 용량을 갖춘 국산 제품(4만~6만원대)의 절반 수준이다. 내부에 들어가는 배터리셀은 삼성, LG 등의 제품을 사용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오미 이어폰, 이거 대박이더라" "샤오미 이어폰, 쿼드비트급 인기" "샤오미 이어폰, 나도 하나 사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