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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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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 모집…산불예방 및 진화업무 등 수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가을철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 등을 수행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단, 재학생이거나 고액재산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4일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원들은 이달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읍면 산불취약지역 등에 배치돼 산불조심 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 활동과 산불진화 및 기타 산림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항상 내재돼 있다'며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내달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산불취약지 예찰활동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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