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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14일 서울 청계광장서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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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삼채 등 60여개 품목 판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민선 6기 들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시 중구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장성군을 비롯한 총 7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약 200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군에서는 9개 농가가 참여, 서울 소비자들에게 청정 장성에서 생산·가공한 ▲아로니아 ▲삼채음식 ▲장아찌 ▲청국장 ▲김치 ▲편백제품 등 약 6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함은 물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향우 여러분과 서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구조 개선으로 민선 6기 군정방침인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는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에도 농특산품 홍보판매부스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특산품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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