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현대상선은 '해외터미널 유동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 HMMA가 발행하게 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 내 사모펀드인 린지골드버그(Lindsay Goldberg)를 선정하는 양해각서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 양해각서를 통해 총 1억4000만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린지골드버그의 실사를 거쳐 연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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