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호텔신라가 최근 정부의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방침에 대해 규제 완화 측면에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3일 오전 9시5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장 대비 700원(0.71%) 내린 9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신규 허용이 대기업 여부와 상관없이 서비스 경쟁력 중심으로 이뤄진다면 기존 대형 면세업체인 호텔신라 등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며 "운영 노하우 및 브랜드 입지력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유리하다며 목표주가 1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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