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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에너지 업계 최초 앱카드 모바일 결제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E1, 에너지 업계 최초 앱카드 모바일 결제 도입 E1 전속모델 김연아가 E1 앱카드 결제 출시를 기념해 E1 과천LPG충전소에서 일일 충전소 체험을 하며 고객에게 앱카드 결제 시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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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PG전문기업 E1은 에너지 업계 최초로 앱카드 방식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앱(App) 카드'란 일부 정유사가 도입한 휴대폰의 유심(USIM)카드에 카드정보를 저장하는 NFC결제방식과 달리 별도의 장치나 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에 기존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의 모바일 결제수단이다. 앱카드 결제방식은 NFC방식과는 달리 NFC 단말기 설치가 필요 없고, 스마트폰 기종의 제한이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앱을 설치 후 평소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LPG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E1오렌지카드' 검색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모바일 결제 메뉴를 활용하여 기존에 본인이 발급받은 신한, 삼성, 롯데, KB국민, NH농협, 현대 등 6개 카드사 신용카드를 등록 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신한, 삼성: 10월 1일부터, 롯데, KB국민, NH농협: 11월부터, 현대: 12월부터 사용 가능) 다만, 앱카드 결제기능은 애플의 정책에 따라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지원되며, 10월중 결제장비가 보급되는 E1충전소에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이를 기념해 E1은 10일부터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의 특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앱다운로드 회원 및 E1오렌지카드 우수회원(직전 1개월 충전실적이 190L를 넘는 오렌지카드 회원)은 오렌지포인트 1000포인트로 사은행사에 응모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1만원 이상의 카놀라유 세트를 증정한다. 응모는 전국 E1충전소 및 E1오렌지카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며 일반회원은 3000포인트로 응모가 가능하다.


E1 관계자는 "그 동안 LPG차량 고객들은 서비스나 혜택 양면에서 휘발유 등 타연료 차량에 비해 소외감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나 E1은 대한민국 대표 LPG 브랜드로 고객들이 LPG차량 운전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LPG특권'을 위해 선진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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