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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두산 베어스 구단주배 야구대회가 1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두산그룹 계열사 야구동호회 스무 팀이 참가한 대회는 25일까지 매주 토, 일 총 5일간 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두산은 올해 첫 발을 뗀 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 두산 베어스 피어리더 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투구구속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졌다. 특히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회장은 개막경기 시구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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