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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요새' 원곡자 디어클라우드, 김필에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감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얼음요새' 원곡자 디어클라우드, 김필에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감사" '슈퍼스타k6' 김필 [사진=엠넷'슈퍼스타k'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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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요새' 원곡자 디어클라우드, 김필에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감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무대가 심사위원 그리고 시청자, 네티즌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가운데 '얼음요새'의 원곡자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0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6'의 '레전드 히트 미션'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과 최고점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김필 같은 가수를 기다렸다"며 "통기타를 가지고 나와서도 풀밴드의 반주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 인디밴드를 모르는 대중들도 좋아하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보컬리스트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승철 또한 "내가 봤을 때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며 "흠잡을 데 없는 날카로운 고드름 같은 보컬"이라고 극찬했다.


백지영도 "이 사람이 29살 때까지 어떤 곳에서도 안데려 가고 뭐했을까 생각했다"고 동조했으며 김범수도 "100만불짜리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김필 얼음요새를 접한 네티즌은 "김필 얼음요새, 최고의 무대였다", "김필 얼음요새, 심사위원한테 최고의 평가 받았네", "김필 얼음요새, 무대 감동적이다", "김필 얼음요새, 우승할 듯", "김필 얼음요새, 당장 가수 진출해도 손색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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